기온거리에서 유명한 당고(だんご) 가게 미요시야(みよし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덕분에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야사카진자(八坂神社)에서 기온거리를 보고 섰을때 오른편에 있다.

 

 

 

가래떡과 같은 둥근 당고를 꼬치에 꿰어서 숯불에 1차적으로 굽는다.

 

 

 

구운 당고 꼬치를 조청과 같은 것에 듬뿍 담근다.

 

 

 

콩가루는 뿌릴건지 말건지 물어보는데 개인적으로는 뿌리는 쪽이 맛있는거 같다.

 

 

 

대량(?) 구매할 경우 여기에 싸주는데, 이게 무슨 잎인지 모르겠다.

다른때 같으면 또 물어봤을테지만, 이집은 너무 바쁘다... ^^;;

 

 

 

1개에 80엔이던가...

우리나라 조청을 생각하면 무지 달거 같지만 그다지 달지 않고 조청의 찐득한 느낌도 없다.

느낌은 약간 죽처럼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미요시야 앞에는 당고를 들고 길가에서 먹는 사람들 역시 많다.

 

2005. 0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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