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린 일
그런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라시가 되고 2년째 정도 부터. 일단 그렇게 되면 나, 엄청 열중해 버려요. 그것만 생각하고, 그것만 해버리거든. 색스폰 같은 것은 확실히 그랬어.
(主17)그래서 병에 걸렸을 때가 제일 힘들었어. 사실은 어릴때부터 몸이 별로 튼튼하지 못해서, 병 자체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었지만. 의사 선생님과 친구가 되어버릴 만큼, 자주 병원에 다녔거든, 어릴 때. 그래도 입원은 한 적 없었으니까. 처음으로 입원해서, 진짜 무서웠어.
主17. 병에 걸렸을 때
'02년 3월. 돌연 "자연기흉"이란 병이 들이닥쳐 입원, 수술했다.
(主18)아라시 비디오에서 색스폰 라이브를 하려고 생각해서, 계속 연습하고 있었거든. 그 날도 연습하면서「왠지 아픈데~」라고 생각했더니, 금방 걷는 것 만으로도 아프게 되었어. 조짐 같은 것이 없었으니까 깜짝 놀랬어. 그대로 수술하게 되어서, 5일간 입원했었으니까.
主18. 아라시의 비디오「ALL or NOTHING」
'02년 6월 발매. 멤버 각자가 레벨 업하기 위해, 여러가지 것에 도전하는 방식을 따랐다. 반 다큐멘터리 비디오.
부모님이 엄청 걱정해 주셔서, 고마웠지만, 혼자서 입원해 있으면 여러가지 일을 생각해버려. (主19)마침「ナイスな心意気」의 프로모션 시기였는데, 그것도 할 수 없게 되버려서. 솔직히「아라시 짤리게 되는 걸까-」라고 생각했어.
主19.「나이스나 고코로이키」
'02년 4월에 발매된 8번째 싱글. 嵐(아라시)와는 별도의 그룹인「アラシ(아라시)」로서, 7:3 가르마·안경·양복 의상으로 가요 프로그램 등에 등장.
그러니까 입원 중, 한번이지만 방송 녹화에 갔던 때는 엄청 기뻤어. 아직 막 수술했을 때니까 아팠지만. 그래도 아파도, 나갈 수 없는 것보다는 좋았어. 멤버라든가 주변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것이 제일 힘들었어.
병원에서는 계속 Blue Hearts의 곡을 듣고 있었어. 가사가 긍정적이라서 엄청 좋거든. 지금도 Blue Hearts의 곡을 들으면, 그때의 기분이라든가 병실의 공기까지 생각나. 그게 너무 선명해서, 거꾸로 들을 수 없게 되었던 시기도 있었을 정도.
색스폰은 중색생 때부터 동경했거든. 타케다 신지상이 부는 것을 보고, 음악실에 달려갔었다니까, 나. 근데 열쇠가 잠겨있어서 만질 수 없었어. 멋있잖아, 색스폰. 그건, 깊이가 있어요. 손가락으로 누르는 부분은 같아도, 부는 방법으로 다른 소리가 나오거든. 연습하는 것이 즐거웠어.
병 때문에 색스폰 라이브를 할 수 없게 되었을 때는 정말 억울했어. 벌써 뮤지션 분들도 부탁하고, 촬영장소도 잡아뒀었거든. 그걸 위해서 엄청 연습하고 있었는데. 스텝에게「한번만 시켜줘」라고 계속 계속 부탁했지만, 안돼 라고 들었어. 굴복했어요. 비디오도 내 부분만, 그냥 인터뷰가 되어버리고.
이제 와서 생각하면, 그 5일 간은 귀중했다고 생각하지만. 한발 물러선 위치에서 아라시를 볼 수 있었고. 그때까지도 일은 좋아했고 소중했지만,「정말 이렇게나 좋아하는구나」라는 것도 뼈져리게 느꼈고. 가슴에는 지금도 그때의 수술 자국이 있어서, 매일 볼 때마다, 그 때의 기분을 생각해내고,「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해.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그건. 그때의 마음을 잊지않고 있을 수 있으니까.
너무 열중해 버리는 것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구. 싫어하지 않아요, 라면서 하는 것도. 근데 그걸로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게 되는 일이 되어버린다면 큰일이잖아? 그 정도는 어른이 되어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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