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40대 마지막 생일~

군대가는 조카랑 언니도 주말에 보고, 남동생네 가족도 와서 축하해 주고...

우리 올케가 매년 내 생일 케이크를 챙겨준다. ^^

다 늙었지만 여기저기서 용돈도 두둑히 받았다..ㅋㅋ

 

아침부터 엄마가 미역국도 못먹었지? 하고 문자를 보내실 줄 알고, 어젯밤 오랫동안 푸~~욱 끓임!!

 

아침부터 미역국과 불고기로 든든하게 아침도 챙겨먹고

오미크론 때문에 3월 동안 보름이상 했던 재택근무를 끝내고 오랜만에 월요일부터 출근을 했다.

점심시간에 벚꽃이 얼마나 피었나 중랑천에 나가 보았다.

이번주내로 벚꽃은 만개할 듯 하고, 개나리는 이미 지난주에 만개!!

파릇파릇 새싹도 돋아나고 완연한 봄이로구나...

올봄에도 마스크와 함께 할 줄은 정말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ㅠㅠ

 

아직은 개화 전인데, 한그루만 홀로 피어있다.

 

만개까지는 아니지만 제법 활짝 피어있음

 

가지치기를 해서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봉오리가 제법 큰 가지들을 좀 꺽어서 사무실에 꽂았는데 피면 좋겠음

 

개나리는 이미 지난주부터 만개한 상태

 

그나저나 3년 만에 블로그에 글쓰기를 해보니 기능이 많이 바뀌었군.

노트북도 하나 장만했으니 블로그를 다시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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