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롯키데이라고 할인도 많이 하고 1+1도 많았다.

중랑천에 운동 나갔다가 롯데마트 들러서 1+1으로 데려온

CJ 국물 가득 토마토 매콤 파스타... 2인분 들어있고 9,480원이다.

 

 

 

생면이랑 토마토 매콤소스, 레드페퍼 시즈닝이 각 2개씩 들어있다.

냉동 아니고 냉장식품이다.

 

 

 

점심시간이라 간편하게 먹으려고 끓는 물에 면 삶고 물만 버린 다음

소스를 부었는데... 어라?? 국물 가득이라면서 국물이 없는데???

헐................ 이러면서 먹었다... ㅋㅋㅋ

 

 

 

조리방법을 읽기는 했는데 걍 대충 봐서 망한거임... ㅠㅠ

저 레드페퍼 시즈닝이 사실 레드로 보이지도 않는데 엄청 얼큰함.

맵찔이들은 다 넣으면 큰일나니까 주의하시길...

 

조리법을 다시 잘 보니 국물 가득으로 먹으려면 물을 추가해줘야 하는 것이었음!!!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면 따로 삶아 채반에 물기를 제거해 주고

물 150ml에 소스를 붓고 잘 섞어주며 끓인 후

끓는 소스에 미리 삶아 둔 면을 넣고 강불에서 1분 더 끓인 후

시즈닝을 뿌려 잘 섞어 먹는다.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은 물 250ml에 소스를 붓고 잘 섞어주며 끓이다가

면을 넣고 강불에서 2분 45초 더 조리한 후 시즈닝을 뿌려 잘 섞어 먹는다.

 

 

 

조리법을 잘 안 보고 한 결과 그냥 매운 토마토 파스타~~ ㅋㅋ

시즈닝이 섞으면 보이지도 않는데 엄청 매콤하다.

다음에는 물을 넣고 국물이 좀 자작한 스타일로 먹어봐야겠다.

파스타볼에 담을까... 잠시 고민했으나 환경보호를 위해 걍 먹자!!

빨리 먹고 다시 돈 벌러 회사 가야하니까... ㅋㅋㅋ

 

 


 

물을 넣고 국물 가득 스파게티로 해 보았다.

흠... 지난번 것은 너무 꾸덕했으니까 물은 2스픈 정도만 넣어서

국물 가득은 말고 조금만 촉촉하게 해서 먹도록 하자.

국물이 많으니까 면에 소스가 들러붙지 않아서 싱겁고 별로다.

국물하고 같이 먹으려고 하면 여기저기 국물 튀고 지저분하다.

 

 

 

그리고 시즈닝은 넣지 말고 그냥 먹자.

그냥 먹어도 제법 매콤하다. 애들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내 사랑 제로콜라랑 같이~~ 한끼 뚝딱!!!

개인적으로는 CJ 미트 볼로냐 스파게티가 더 입맛에 맞는다.

재구매 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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