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많이 먹어 보았지만 아직까지 나의 원픽은 노브랜드 떡볶이

쌀떡볶이떡이랑 양념소스, 건대파랑 깨가 들어있는 건더기 스프가 들어있다.

이마트에서 왠일로 장바구니 5% 쿠폰이랑 2만원 이상 무료배송 쿠폰을 줘서

오랜만에 쓱배송을 시켜보았다... ㅎㅎ

 

 

 

토요일 아침... 늦잠 자고 일어나서 옥수수 식빵을 3장이나 먹었으나

왠지 속이 허해서 점저 느낌으로 간만에 떡볶이~~~

뭔가 어묵이랑 당근이랑 양배추랑 부재료가 너무 많은 느낌적인 느낌... 망삘... ㅠ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설거지 생겨서 귀찮으니까

김말이랑 냉동만두도 같이 때려넣었다.

딱 색깔만 봐도 싱거워 보임... ㅠㅠ

 

 

 

언제 샀는지 기억나지 않는 노브랜드 바삭 고추김말이랑

이번에 재구매한 노브랜드 육즙가득 교자만두~~

PB상품 중에는 노브랜드가 짱인 것 같다. 맛이 뒤지지 않아!!!

 

 

 

싱거워 보여서 굴소스를 넣을까 고추장을 넣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유통기한이 하~~안참 지난 노브랜드 정성가득 비빔장을 넣어보았다.

 

 

 

노브랜드 제품 중에 유일하게 실패한 정성가득 비빔장... 뭔가 정체모를 맛이다.

사진처럼 국수를 비벼먹기엔 새콤달콤하지 않고...

가끔 멸치 볶을 때도 넣어보고 조금씩 소비하고 있는데

언제 샀는지 기억에도 없는... ㅋㅋㅋ 먹고 죽을지도 모름... ㅠㅠ

 

 

 

매번 다 먹고 치울 때 발견하던 건더기 스프를 오늘은 잊지 않고 넣었다.

넣어도 안 넣어도 맛에는 아무런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ㅎㅎ

 

 

 

어묵도 좋아하고 양배추도 좋아하지만... 뭔가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혼자 한 번에 먹기에는 많은 양이다.

 

 

 

저 식탁에 앉아서 뭘 먹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ㅋㅋㅋ

인테리어 소품으로 전락한 나의 식탁... ㅠㅠ

 

 

 

But... TV 앞에서 밥 먹는 걸 포기하지 못 하겠다고...

밥 먹는데 10분도 안 걸리면서... 그 짧은 시간에도 TV와 함께... ㅋㅋ

 

 

 

내 사랑 제로콜라와 함께 평화로운 토요일 오후!!!

냉동만두랑 김말이가 맛있었고 어묵은 너무 두꺼운 어묵이라 별로였다.

내가 떡볶이 먹으면 어묵이랑 김말이를 더 좋아하는데, 이번 어묵은 실패!!

롯데마트에서 새로나온 브랜드 [오늘 좋은] 이란 브랜드 어묵인데

고래사 어묵 만드는 공장에서 만들었길래 사 보았는데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퍽퍽한 느낌?? 다시는 사지 말아야쥐!!!

 

 

 

절제력 있게 떡볶이는 반만 먹었고...

어제 아침부터 먹고 쌓아두었던 밀린 설거지를 말끔히 해보았다.

그 이유는.......

 

 

 

주방에서 설거지 할 때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목련 뷰~~

작년에는 8월에 입주해서 저 나무의 정체를 몰랐었는데 하얀 목련이 너무 이쁘잖아.

원래 하루종일 쌓아둔 설거지를 밤 1~2시에 하는데... 그때는 목련이 안 보이니까... ㅋㅋ

훤한 대낮에 설거지를 해 보았다. 어제부터 쌓인 설거지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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