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最近どうよ?(사이킨도우요)
작성자: 오노 사토시

 



이야, 오늘이 또 다시 나라고 하는 것은
역시 답장이 있네요.
또 다시 나에 대해 듣고 싶다는.
에, 말이죠. 내가 지겹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답장을 보내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넌 이제 그만해" 정도로.(웃음)

.

.

.



에, 이런 질문이 있었네요.
어린시절의 꿈이나 어릴때의 공부나 일에 대한 생각!!
에, 이건 꽤 어려운 질문일까나~ 아닌가
나요, 어렸을 땐말이죠. 빵집주인이 되고 싶었네요.
왜냐구요?
그야, 빵이 너무 좋으니까!!!
빵집주인이 되서 말이죠.
마음대로 빵을 만들어서 다 먹어버리겠다!
는 의기로 말이죠.
그치만요 나요 그렇게 말해놓고선
실제로 요리는 못해버린다는.
그런 상황.(웃음)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빵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은 있네요.

.

.

.

.



아..공부!!
공부군요.
역시...공부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특히나 한자는 말이죠.
필요하니까 말이죠.
그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에, 나는 어린시절에
그다지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웃음)
우리집 부모님 말이죠. 꽤 자유로웠어요.
사토시 빨리 공부해라! 같은 말...
거의 들어보지 못했으니까.
그런 의미로 감사하죠.
나요, 시험볼때는 앞뒤 친구들의 답을
나눠 받았습니다.
역시, 우정은 중요하네요.
당신도 친구를 소중히 하도록 해요.(웃음)

.

.

.



에, 나는 기본적으로 공부라던가,
특히 수험공부!!!이건 말이죠.
참, 생각만 해도 지치는 일이네요.
그치만 나요 얼마전에 한자검정시험을
준비했는데 말이예요.
그건 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모습은 아니었네요.
그래도 성공해서 정말로 기뻤습니다.

.

.

.

.



나요, 최근에 왠지 내가 외국어에 소질이 있다는 얘기를
듣곤 해요.
얼마전에 니노군도 칭찬했다구요.
기본적으로 전 북경어, 영어, 한국어 단어들을 알고 있습니다.
북경어에서는 "워-샹-쯔-" 를 발음했는데
나, 칭찬받아버렸습니다. 선생님한테요.
그리고 영어단어는 뭐가 좋을까나.
아마도 government!!일까나.
이건말이죠 아이바군도 좋아하는건데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왠지 발음이 재밌네요.
그리고 한국어!
기본적으로 난 역시 첨뵙겠스므니닷!!!!을 좋아하지만요.
왠지 선풍기....에 선풍기!!!가 마음에 드네요.
당신을 만났을 때 왠지 선풍기!!!!!!라고 말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네요.

.

.

.

.



에, 그리고 이런 질문이 있네요.
지금의 일을 하게 된 계기나 생각?!
에...그건 말이죠.
사실 지금의 내 모습은 생각치도 못한 전개..랄까.
나요, 사무소에 프로필을 엄마가 맘대로 보내버렸으니까.
처음엔 황당했다고나 할까.
왜 보내버린거야! 라고.
하지만 엄마도 바로 "니가 될리가 없잖아!!"라고 했기 때문에
바로 납득을 해버렸다는 그런 전개.(웃음)
나요, 그 전까지 춤같은거 춰본적도 없었고 말이죠.
그런것 보다는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만 강했기 때문에.
오디션 가서도 엄마가 밖에 있는게 보이길래
그냥 손을 막 흔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이
"YOU 앞에 나가서 춤춰버려" 라고 하는말을 들어버려서.
에, 그렇게 된거네요. 지금의 나는.

하지만 교토공연시기에는 정말로 그만두려고 했습니다.
뭔가 이게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또 그림을 그리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러고보면 나. 정말 오래전부터 그림을 좋아했네요.

.

.

.

.




아, 어릴때 말이죠.
하루는 누나가 옆에 있길래
그림을 그려보라고 했어요.
분명 내가 더 잘그릴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근데요, 실제로 보니까 누나가 더 잘그린거예요!
이야, 그땐 정말로 분했던 기억이 있네요.
에? 도대체 왜 너가 더 잘그리는거야?
라는 느낌의.
그래서 그 후에 더 열심히 그렸던 기억이 있네요.

.

.

.

.



에, 저는 기본적으로 성격이 그다지 활발하지는 않아요.
쥬니어때는 가끔 가기 싫거나 해버리면
공연장에 안가버리기도 했어요(웃음)
휴일엔 그냥 멍하게 집에 있는 날이 많았던 것 같고.
그치만요, 지금의 난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휴일이 되면 계획을 짜서
아침엔 세시간정도 헬스를 해요.
그리고 나서 집에 돌아와서 상쾌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거죠!
그 시간은 정말 최고예요.
그리고 남는 시간은 친구를 만난다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요.
물론 쇼군이나 준군처럼 밤새도록 친구들과
논다거나, 아무튼 그정도는 못하지만요.

.

.

.

.



아! 갑자기 생각나버렸다.
나요, 나도 잘하는 요리가 있네요.
그건 오노특제치즈빵!!정도의 이름일까나.
우선 식빵을 굽고 그 사이에 햄이라던가 후라이를 넣고
마요네즈랑 케?y을 뿌리고 덮은 뒤에 먹는거죠.
이야, 정말로 맛있습니다.
한동안 매일 그것만 먹었어요.
가끔 쇼군에게도 만들어주는데 맛있다고 해줍니다.
당신도 기회가 된다면 만들어 먹어보세요.
분명 좋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요리를 대접할 기회가 있다면
그 빵만은 자신있어요.
야채볶음은 조금 곤란하지만요(웃음)
당신도 자신있는 요리가 있나요?

나요, 한국요리중에서 불고기, 참이슬, 김치, 막걸리
이런것들 엄청 좋아합니다!
에, 김치를 처음 먹었을 때는
다음날 화장실에서 뭔가 빨갛게 나와버려서
조금 놀랬지만요. 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

.

.

.




에, 화장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역시, 화장실은 가야할 때 제대로 가는 것이 좋네요.
저번에 오래 참았다가 갔더니
응가가 M자가 되어버렸네요.
에, 그렇습니다.
역시 제때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도 시간을 잘 맞추도록 조심하도록 해요(웃음)

.

.

.



에, 이정도로, 괜찮은걸까나요?
아마도 이제 나는 그만나와줬으면 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죠?(웃음)
그래도 나에 대해 궁금하다면
연락을 부탁합니다.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렇담,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나~?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야, 저도 엄---청 궁금하네요.
누군지 저도 몰라서!!
거짓말입니다.(웃음)
다음엔 새로운 멤버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추운 날씨를 조심해요!

 

ps: 민짱! 에, 이런저런 질문들 감사하무니닷!!!

 

 

-----------------------------------

이 게시물은 시리즈물입니다.

펜팔이라는 컨셉으로 오노 사토시군을

소개하는 게시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된 내용은 모두 각종 잡지 및 영상에서

나온 내용들이므로 실제 오노군의 경험들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부디, 즐겨주세요^^

 

그리고 여전히 질문 및 참여메일 받습니다.

첨가되었으면 하는 질문이나 내용,

본인의 닉네임을 적어서 보내주시면

자료가 있다는 가정하에

넣어드립니다^^

satosisama@empal.com

 

출처 : 아라시 KOREA FAN 카페
글쓴이 : 오예스사토시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