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회째의 첨뵙겠스므니닷!!!

작성자 : 오노 사토시

 



안녕하세요!

네, 또 나입니다. 실망해버렸을까나?(웃음)

저번 편지 이후 답장을 해줘서 고마워요.

혹시나 읽고 대답이 없으면 어쩌지,

이거 위험한걸! 이라고 생각해버렸는데.

다행히 대답해 주었군요.

우선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다시 지금부터 저, 오노 사토시

26세인데도 20세로 보이는 남자 오노 사토시!!

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할까나요.(웃음)

.

.

.



우선말이죠, 저번 답장에서 물어본 질문말이예요.

분명 이렇게 물어봤었죠?

"사토시군은 자기자신에게 멋있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나요?"

라는 내용의.

이야, 그건말이네요.

솔직히 말한다라면 역시..

있네요(웃음)

네, 있었네요 저는.

저번이었던가.

제가 헬스장에 갔던 때

저말이죠, 옆에서 뛰고 있던 사람보다

더 오래도록 뛰고 내려왔습니다.

그때, 이겼다! 라는 느낌(웃음)

아! 그리고 그땐 가능하면 숨을 몰아쉬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러면 주위 사람들이 분명

"아 저 사람 숨차지 않나봐. 굉장하지 않아?"

라고 생각하겠죠?

사실은 무지 숨차지만요(웃음)
.

.

.

.



에, 그리고 말이죠.

뭐라고 할까나. 잠을 자지 않는 내가 멋있다고 느껴지네요.

잠을 자지 않고 나간날은 꼭 말하는거예요. 나즈막하게.

"나, 어제 안자버렸어" 라고.

사실은 친구와 노느라 그랬지만 그건말하지 않아요(웃음)

다만, 잠도 안자고 바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는 것의

그런 느낌이 멋있어서 말이죠. 좀 이상한걸까나(웃음)

아! 그리고 나 [아마겟돈] 엄청 좋아하네요.

거기서 브루스 윌리스의 역할이 엄청 멋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포기하려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은채

"꼭 팔거야~~~~!!!!!" 와 같은.

이야, 정말로 멋있어요.

나라면 어떨까요.

나라면 아마 포기해버릴까나(웃음)

"안되겠네" "뭐 됐겠지"

같은(웃음)

.

.

.



에, 근데말이죠.

나 대신 죽는것만은 할 수 있어요!

아, 부모님은 힘들겠네.

나쁜의미가 아니라 아무래도 부모님은

내 대신 죽으려고 하실테니까.

부모님의 경우는 살아서 부모님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죠.

하지만요, 저는요.

연인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요.

이야, 큰일났다, 나 멋있네(웃음)

연인이나 배우자, '그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그런 사람을 위해서라면

나 죽을 수 있어요.

.

.

.



에, 또 뭘 질문했었더라.

아! 고민이었네요. 최근의 고민이랄까나.

에, 전 말이죠. 딱히 고민을 많이 하는 타입은 아니네요(웃음)

최근의 고민이라고 한다면 뭐가 있을까나.없을까나.

아! 그것도 고민일까나.

저말이죠. 왠지 핑크의상을 입으면

기분이 다운되어버리는 때가 있을지도(웃음)

의상중에서 반짝반짝 핑크의 반바지가 있다면

'이거..입는걸까' 같은(웃음)

아무래도 평소의 옷은 모노톤이 많기 때문에.

아! 그래도 생각해보니 핑크색 티셔츠는 한장 갖고 있네요.

아, 그리고 저말이죠. 저번에 말이예요.

집에서 가족들하고 TV에서 '가칭코'를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자가 마지막에 '사랑해'라고 말하는데 엄청 삐진것 같은.

여자는 아무말도 안하는데 말이죠.

거기서 뒤집어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가족중에서 나 혼자 웃고 있는 것 같은.

네, 그렇네요.

난 아마도 다른 사람들하고 웃는 지점이 다른걸지도.

그것도 고민이라면 고민이랄까나(웃음)
.

.

.

.



에, 이제 무슨 이야기를 할까나.

그냥 내 얘기를 하는게 가장 좋을까나.

난 말이죠, 내 미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한 적은 없네요.

막연히 10년후에는 뭘 할까라고 생각한적은 있지만.

나 10년후면 결혼해 있을까요?(웃음)

그치만 나 왠지 남편으로도 아빠로서도

불만을 들을 것 같은 느낌.

나말이죠, 얼마전 로케에서도 말이죠.

야채볶음을 만들었어요.

처음 만드는 거였지만 말이죠.

나름대로 이런저런 조미료를 섞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런데요, 그걸 드신 할아버지 표정이

아주 어두워져버렸습니다.

이야, 정말 위험했네요.

순식간에 텐션이 완전 가라앉아버렸으니까(웃음)

그리고 말이죠, 나 왠지 아이들도 잘 못볼것 같아요.

아이들이 사고라도 치면, 위험해. 어쩌지. 같은.

그치만 막상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만을 위한 인생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이제 난 됐어'같은(웃음)

모든 생활이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겠죠 아마도.

아이에게 미움받는 아버지만은 되고 싶지 않네요.

그런 의미로. 미래의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힘내겠습니다!(웃음)

.

.

.



아, 저요, 누나가 한명 있어요.

지금은 애 엄마가 되버렸지만요(웃음)

이야, 어렸을 때 굉장했네요.

매일이 누나와의 싸움이었습니다.

그치만 지금은 서로 상담도 해주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알 수 없는 말을 하지만요.

저번엔 갑자기 '사만다타바사!!!'

라고 말해서 '에, 그게 뭐야'라고 했더니

브랜드 이름이라네요.

이야, 재미있지 않나요.

사만다타바사!!!

왠지 잘 말하고 싶어지는 발음이예요.

전 브랜드는 자세히는 몰라서 어떤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러고보니 저 패션에 대한 관심이 적은지도.

그냥 편하면 좋다고 생각해서 쇼핑을 자주 하진 않아요.

옷은 주로 엄마가 사다주는 옷을 입고 있어요.

그 아줌마, 어떻게 하는지 홈쇼핑같은거

잘 찾아내서 자주 주문해버리니까(웃음)

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한번

오모테산도에 가서 쇼핑을 즐겨보고 싶네요.

아, 언제쯤 갈 수 있을까나.

.

.

.



아, 그리고 보니 제가 소개를 안 했네요.

지금 거의 매일 보고 살다시피 한 애들이 있거든요.

우선 하나를 소개하자면

사쿠라이 쇼 라는 이름의 분이 있습니다.

쇼군은 쥬니어때도 가끔 제 뒤에서 춤을 추곤 했었다네요.

전 잘 몰랐지만.

쇼군과 저는 나이도 많이 차이가 나지 않고

이상형도 거의 비슷하네요.

저번에 이런 문제로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아마도 그런 주제였을거예요.

이상형이 비슷한 쇼군과 제가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된다면?

이야, 그건 참 곤란한 상황이죠.

그치만 전 그런 경우라면 여자아이가 아무리

좋더라도 친구인 쇼군을 선택해요.

역시 나 멋있나요? 아닐까나(웃음)

그치만 쇼군은 남자대 남자로서 승부를 한다고 했던가.

그치만 전 분쟁은 가능하면 피하고 싶기 때문에

내가 먼저 포기할거예요.

쇼군이 그때 이렇게 말했었죠.

'빼앗기고 나서 젠장~사쿠라이!!!!'

라고 하는 험악한 사이는 되지 말자고.

이야, 그건 정말 말도 안되요(웃음)

젠장! 이라고 말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난 기본적으로 멤버와 사랑의 라이벌같은건 되지 않아요.

 

아, 혹시 쇼군과도 편지를 하고 싶나요?

원한다면 소개해 줄 수 있어요.

에,아무래도 나보다는 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


쨔쟌. 이야, 역시 멋있네요.

위의 사람이 바로 사쿠라이 쇼라고 하는 사람으로.

아주 멋있는 점을 가진 사람이네요.

상냥해서 고민 상담도 잘 해주곤 하네요.

역시, 멋있습니다. 멋있어요 사쿠라이군.(웃음)

아, 혹시 그외에도 소개받고 싶나요?

멋있는 애들이 아직 세명이나 더 있네요.

원하면 편지를 바톤터치...한다는 것으로

어떨까나.릴레이일까나.

나머지 세명은 이런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

.

.

아이바 마사키군!!!

이야, 아이바군!!!!!!!

언제나 텐션업이네요.

말하는 걸 보고 있으면 즐거워지니까

원한다면 답장에 아이바군을 부탁해주세요.
.

.

.


다음은 마츠모토군!!!

에 마츠모토군은 말이죠, 굉장히 세삼하달까.

분명 자세한 얘기들 많이 해줄거예요.

에, 그런데 마츠모토군 무례한 것을 상당히 싫어하기때문에

그런점은 조심할 필요가 있네요 역시.

하지만 매우 따뜻한 마음을 지녔기 때문에

분명 즐거울겁니다.

마츠모토군을 원한다면 답장에 부탁해주세요.

.

.

.

.

니노미야군!!!!

니노미야군은 뭐랄까. 귀엽네요!!

어디로 튈지 모르고.

함께 무인도에 가고 싶을정도예요.(웃음)

원하신다면 답장에 니노미야군을 부탁해주세요.

.

.

.

.

에, 마지막으로

리다깎꿍☞☜씨.

하핫,

그려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것이 이것!!!!

아, 너무 무섭게 그려진걸까나~

화내지 말아주세요(웃음)




---------------------------

이 게시물은 1편에 이어

펜팔형식이라는 컨셉의

멤버소개입니다.

수록된 내용은 각종 잡지 및 영상의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퍼가실때는 출처보존 부탁드려요~ 잇힝

 

부분부분 재미를 위해

실제 펜팔처럼 진행하고자 하니

참여해주세요^^

채택되신다면 본문중에 오묘하게

얽혀서 내용을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satosisama@empal.com

으로,1. 원하는 멤버와

2. 그 멤버에 관련된 기사 혹은 내용.

3. 그 기사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비슷한 경험 내지는 생각)

4. 본인이름(본명 내지는 닉네임)

을 보내주시면 채택하여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모든 멤버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다음 제작 멤버는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원하시는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댓글다실때는 가능하면 앞에 멤버 이름을 달아주세요.

(예: 리다사랑 : 쇼군/ 님, 어디서 배운거예요 그 테크닉크. )

출처 : 아라시 KOREA FAN 카페
글쓴이 : 오예스사토시 원글보기
메모 :

 

 

마지막 부분 때문에 2편은 안퍼왔었는데, 이블리나님을 위해 퍼왔삼.

가져가세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