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하나마루 카페에 나온 아이바

날짜

2006.08.01 (화)

행복지수

 

오늘 텐션 급상승이네... ㅋㅋ

오늘 아침 방송된 하나마루 카페에 아이바 출연!!

어제 우리나라에 왔던 얘기도 하고...

 

아버지 얘기를 하는 걸 보니 이제 아이바군도 어른이네.

같이 술마시면 예전엔 자신이 취해서 아버지가 "다이죠부까? 다이죠부까?" 이랬는데

요샌 아버지가 먼저 취하셔서 자기가 "다이죠부까? 다이죠부까?" 이런다면서...

안타깝고 슬프다고 했다.

(나도 작년부터 우리 아빠를 보면서 종종 느끼는 감정이다.)

 

어릴때 아버지가 엄해서 무서웠는데 어른이 되어서 생각하니 엄한 아버지라서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한다고... (이것도 나랑 같은 생각이네... ^^)

 

역시 아이바군은 가만히 생각하는 것들을 보면 비슷한 면이 있어... ㅎㅎ

평소엔 장난꾸러기 같지만 은근히 어른스럽다니까~~

 

 

 

 

やっぱAB型の人はお互いに結構通じるんだよね。ねぇ？　＾＾

 

 

 

아이바군 어머니는 욘사마 팬... 투어가 있으면 반드시 가신다고...

어느날 저녁을 차리셨는데 젓가락이 한국에서 쓰는 쇠젓가락... ㅋㅋ

(쇠젓가락은 일본도 중국도 쓰지 않는다. 우리만 쓴다.)

엄마가 너무 빠지신거 같다고... ㅋㅋ

 

 

역시 일본에서도 아라시는 사이좋은 그룹으로 유명하구나.

애들이 다들 넘 착해서 더 이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