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에 들어서서 좁은 언덕길의 상점가를 지나면 첫번째 나타나는 관문이 에노시마진자(江ノ島神社)다. 입구의 가파른 계단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오르막 계단이 나타나는데 옆에는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에스카-(에스컬레이터)가 있다. But... 돈을 받는다... 허걱~~ 치사하다.
(왼쪽에 보이는 빨간 화살표가 있는 표지판이 에스카- 타는 곳을 가리키는 것이다.)
에노시마진자(江ノ島神社)에는 돈을 씻으면 재물이 불어난다는 작은 연못이 있다.
사진 좀 찍어볼라 했더만 어떤 욕심 많은 일본인 아줌마가 주머니 동전을 몽땅 꺼내서 하루종일 씻는게 아닌가... 그러더만 수건으로 동전을 씻어서 다시 가져가더라. 내가 볼땐, 동전을 연못속에 던져넣어야 효과가 있을거 같다... ㅋㅋ 그래서 난 안씻었다.
에노시마진자(江ノ島神社)에서 내려다 본 풍경...
육지와 에노시마를 연결해 주는 에노시마다이바시(江ノ島大橋)를 비롯 저 멀리 만화 "슬램덩크"의 무대였다는 검은 빛 모래사장도 보인다.
날씨가 구리한게 아쉬울 따름이다.
2005. 04. 02
'日本旅行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타세에노시마역(片瀬江ノ島駅)) (0) | 2005.12.14 |
---|---|
에노시마(江ノ島) (0) | 2005.12.14 |
에노시마따이시(江ノ島大師) (0) | 2005.12.14 |
용연의 종(龍恋の鐘) (0) | 2005.12.14 |
찌고가후찌(稚児ヶ淵) (0) | 200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