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에 같이 일하던 과장이 본사에 온 김에 밥을 사겠다고 해서

아랫것들이 모였다. 뭐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서 이런 자리는 빠지면 곤란한거고...

미우니 어쩌니 해도 나에겐 사수였으니 난 가주는게 도리이자 예의이고 말이다.

 

있을 땐 매일 티격태격 싸우기도 겁나 싸웠지만

지나고 나니 나쁜 감정은 없다.

가끔 본사에 들어와서 우리 팀에 들리면 조금 반갑기도??? ㅋㅋㅋ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저런 그릇의 상차림을 보면 텐션 업!!!

상추랑 쌈채소도 저렇게 담으니 훨씬 이쁘고 있어 보이는거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저 녹색병... T.T

간만에 한잔 마셔주고, 화장실을 몇번을 들락거렸는지...

요샌 술 먹으면 토하는 것도 토하는 거지만,

배 아파서 계속 화장실 가기... T.T

 

 

 

 

 

최근 거의 해산물로 모임이 있었던지라, 고기 먹는게 얼마만인지... ^^

맛있었는데, 고기에 좀 기름기가 있어서... 난 살코기만 먹는데... ㅋㅋ

참고로... 난 해산물 안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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