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그 때, 너에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2년의 세월이 흘렀다. 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타마키 히로시). 2년 후 그에게 온 것은 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 그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러나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시즈루가 아닌...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센빠이가 전격적으로 내한, 무대인사며 팬미팅이며 나름 총력을 기울였다고나 할까... But, 난 그다지 타마키 히로시에게 환상이 없으며, 공항에서 보여준 그의 거만하고 냉랭한 태도에 조금 실망했다(물론 내가 공항에 간 건 아니고... ㅋㅋ).

 

그 보다 훨 많은 팬들에게 낑겼던 우리 애들은 샤방샤방 미소를 날려줬다공...

쇼짱이 조금 승질을 내긴 했지만... 메지저의 신발이 없어질 정도의 아수라장이었으니... ^^;;

(갑자기 급 쿠로P가 그립구나... 마사키 메니져... ㅋㅋ)

 

메가박스에서만 개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평일엔 학원을 가니깐 다시 메가박스로 오기도 뭐하고,

(메가박스가 회사 앞... ^^)

주말엔 현관 밖으로 안나가는 나의 은둔형 생활패턴 상 집에서 가까운 CGV도 아니고, 지하철 타고 메가박스까지는 무리무리~~~

 

그래서 보고는 싶었지만, 내 컴에 고이 간직되어 있는 다운받은 파일을 생각하며, 극장 나들이는 포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추석 연휴가 지난 주말에 봐줬다.

 

결론은 극장에 안가길 잘 했다는 것...

스토리는 그냥 밍숭밍숭하고 조금은 틀에 박힌 스토리. 타마키의 연기도 그저 그렇고...

 

놀라운 점 하나는 안경쓴 미야자키랑 안경 벗은 미야자키의 차이... ^^

얼마전 스마스마에 나온 미야자키는 또 다른 이미지였다.

이제 21살 짜리 여자애의 얼굴에 저렇게나 다양한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 놀랍군!!!

 

조금 지루하게 보다가 앗!! 하고 감탄한 것은 마지막 전시회 장면에서의 마코토의 사진들...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진의 느낌들이 좋았다.

영화 자체는 별로였지만, 꾹 참고 끝까지 본 결과 사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날때 사진들을 캡쳐해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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