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마우스 줄 사람???

 

 

며칠전 문뜩 눈에 띈 나의 회사에서 쓰는 마우스...

너무 비참한 몰골을 하고 있었다.

2004년 11월 말 삼성동 사옥으로 이사오면서 쓰기시작한거니깐

이제 곧 3년이 되는건가...

다른 사람들껀 안그런데 내것만 저 모양...

나 너무 농땡이 부린건가... ㅋㅋㅋㅋ

누구 남아서 굴러댕기는 마우스 있음 나 하나만 주기~~

챙피해서 얼렁 바꿔야겠다... ㅠ.ㅠ

 

 

 

그리고 어제 도착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다음에서 파이에 롯데월드에서 찍은 사진 올리는

뭐 그런 이벤트가 있어서 예전에 놀러갔을 때

어떤 여자애 둘을 찍어준 사진이 있길래 그냥 올렸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모모짱이 햅번님이랑 롯데월드 벙개하자고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이 티켓은 울 아부지랑 어무니 품으로... ^^;;

고멘 모모짱~~ T.T

놀이공원을 좋아라하시는 부모님이 얘길 듣더니 가시겠다고 한다.

차마 안드린다고 할 수는 없었다.............

 

 

 

역시나 어제 도착한 아라시 돔콘 DVD

HMV에서 4개를 배송받아서 같이 주문한 분들께 무사히 발송해드렸다.

주말에 DVD로 다시 한번 콘서트를 즐겨줘야징... ㅋㅋ

 

 

 

이건 어제 학원에서 센세한테 받은 츠지리의 과자

친구가 주말에 놀러올때 선물로 사온거라고 한다.

교토에 가면 츠지리라는 유명한 녹차카페가 있는데

과자도 팔고 그런다. 요즘엔 나리타공항에서도 판다고...

맛차(가루녹차) 크림이 들어간 고프레라고 보면 되려나...

나도 이번에 교토에 가면 선물로 저거나 사다줄까...

 

우리 부장님 일본가서 과자쪼가리 하나 안사오냐고 그러시는데

제가 첨에 갔을때 선물 사다가 팀원들 다 줬거든요???????

어떻게 갈때마다 매번 선물을 사오냐구요...

자기들은 휴가가도 하나도 안사오면서...

국내 관광지도 선물은 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