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ドラマ ... 내가 본 일드

시효경찰 (時効警察)

ジュンちゃん 2007. 9. 21. 15:30
영화 줄거리
시효 관리과 소속의 키리야마 슈이치로. 형사과의 쥬몬지가 내뱉은 한 마디로 취미를 찾던 와중, 시효가 성립된 사건을 수사하기로 결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교통과 동료 미카즈키와 주로 동행한다.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일삼지만 사건 추리 능력은 발군이다. 사건이 해결된 후 마지막에 진범인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카드를 주어 안심시킨다. 우연히 손에 넣은 혼인신고서에 키리야마와 자신의 이름을 써넣은 미카즈키는 키리야마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나, 키리야마가 그걸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는 글쎄...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TV아사히 2006.01.13 - 2006.03.10 (2006년 1분기 金11, 9부작)

 

이누도 잇신 감독의 메종 드 히미코가 국내에서 개봉된 후 오다리기죠의 인기는 급상승...

그와 맞물려 시작된 시효경찰의 인기도 급상승... 였던 듯... ^^;;

 

내가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미토마센세가 재밌게 보고 있다고 추천해 줘서 보게 되었는데,

그야말로 급 빠져들고 말았다... ^^

그결과 일본 아마존에서 오피셜 북, 시나리오 북, 사진집 등등등 왕창 지르는 만행을 저지를 뻔...

하지만, 꾸~~욱 참고 아라시 피칸치, 피칸치더블 시나리오북이랑 콘서트 DVD 등을 질렀다.

차~~암 잘 했어요... 짝짝짝~~~ ㅋㅋㅋㅋ

 

메종 드 히미코에서 오다죠가 멀끔한 핸섬보이였다면,

그 이미지를 완전 박살낸 어딘가 다소 맹해보이는 독특한 캐릭터로 나타났으니 말이다.

(메종 드 히미코는 국내에선 2006년 1월에 개봉되었지만, 일본에서는 2005년에 개봉되었다.)

 

거기에 미묘한 키리야마군과 미카즈키군의 러브라인...

일본 드라마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뭔가 있는 듯 한데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는 애타게 만드는 러브라인... ㅠ.ㅠ  미카즈키군은 키리야마군을 좋아하는데, 키리야마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미카즈키를 골려먹는 듯 하기도 하고, 그의 다소 맹한 캐릭터를 보면 둔해서 눈치 못채는 듯 하기도 하고...

여튼 드라마의 또다른 볼거리... 쫌 화끈하게 연애질을 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카즈키군은 츠마부키 사토시와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의 "눈물이 주룩주룩"에서 츠마부키의 연상녀 애인으로도 나온다. (마사미 네년은 니노랑 스캔들 낸 죄로 내 가만 안둘테다... ㅎㅎ 그대는 어깨가 너무 떡벌어진거지. 우리 니노랑은 안어울려~~~)

하지만 왠지 적응 안되는...

나에게 그녀는 영원한 미카즈키군... 다른 캐릭터는 생각할 수 없다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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