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雑談 ... 잡담
아빠와의 네이트온
ジュンちゃん
2007. 8. 29. 00:24



날짜:
2007.08.28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이제 그만 자려는 찰라...
아빠의 네이트온 메신저 접속...
밤늦게 잠 안자고 창 열었구나
무척덥지?
건강 조심하고 금년엔 무슨 일 있어도 시집 꼭 가야한다
아비의 간절 소망이다 잘자라
이런 소릴 들으면 잠이 오겠냐고요???? T.T
어버이날의 일본남자랑 결혼해도 괜찮다에 이어
일본여행 가기 전 결혼하면 일본이든 한국이든 아무데서나 살아도 상관없다에 이어
폭탄발언 제3탄인건가...
뭐 효도하는 셈 치고 시집을 가려고 해도
내 주변엔 아이바짱이나 오짱...
저 놈의 프린스들...
이런 비현실적인 남정네 밖에 없다는거다... ^^;;
다시 한번 말해두지만 난 일본에 짱박아둔 남자가 없다. 결단코...
도대체 우리 엄마, 아빠의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일본에 가서 살아도 된다는 발상은 무슨 근거로 나온걸까나... T.T
설마 내 방에 도배질된 아이바짱과 아라시의 포스터를 보고??? ㅋㅋㅋㅋ
근데 금년이라고 해봐야 겨우 4개월 남았다는거...
그래서 아부지의 간절 소망은 못들어드린다는거...
오또상... 혼또 고멘... ^^;;

나의 계획 Top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