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映画 ... 내가 본 영화
フラガール (훌라걸스)
ジュンちゃん
2007. 3. 11. 00:52


영화 줄거리

빛나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훌라 댄스!1965년 한 탄광촌. ‘하와이언 댄서 모집’ 전단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소녀 기미코와 사나에. 폐광의 운명을 맞는 마을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탄광회사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바로 하와이언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훌라 댄스 쇼! 세련되고 아름다운 춤 선생 마도카...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히노 센세랑 같이 본 영화...
일본어도 사투리는 이렇게나 다르구나... ^^
히노센세는 영화가 끝나고 요캇타~를 10번은 연발한거 같다. 너무 울었다고...
아마 내가 20대에 이 영화를 봤다면, 뭐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였지만, 절대 안 울었을거다.
30대가 되면서 인생의 쓴맛도 알게 되었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줄도 알게 되었고,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 해야 하나... 어찌보면 느마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면서 인생의 버거움을 뼈져리게 느낀 걸지도... ^^;; 여튼 난 나이를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공감하고 같이 아파하고 눈물 흘릴 줄 알게 되었다. 뭐든 하고자 마음 먹어서 안되는 일이란 없다고 생각하던, 오만방자했던 젊은 날의 나는 안녕이다... ㅋㅋ
2007년 일본아카데미 11개 부분 수상
요정같은 아오이 유는 일본아카데미, 키네마준보, 닛칸스포츠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2007.03.10 명동CQN 5관 5회 19:00 G열 9번

